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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볼만한 콘텐츠 NEW 아빠의 도전!
DIY 밸런타인 초콜릿 만들기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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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D-4 기념☆, ☆영화 <웡카> 개봉 기념☆, ☆밸런타인데이 D-8 기념☆

NEW 아빠의 도전! DIY 밸런타인 초콜릿 만들기

(부제: 밸런타인 초콜릿 추천)

 

 


 

 

|도전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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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에디터 C / (오) 마케터 L

 

 

도전자 1. 에디터 C
- 즉흥적인 편
- 이유식 만들기에 진심인 초보 아빠

도전자 2. 마케터 L 
- 철저한 계획형(계획형이 99%가 나왔다 카더라)
- 무엇이든 뚝딱뚝딱 잘 만드는 두 아이의 아버지

 

 

 

|발단 : 헬게이트 오픈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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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터의 계획성에 놀라 그만 나가버린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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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 마케터 L의 재료 / (오) 에디터 C의 재료

 

 

밸런타인데이 콘텐츠 기획 중, '우리도 직접 만들어보자!'라는 의견이 여러 과정을 거쳐 '밸런타인데이 기념 아빠의 도전을 해보자'로 땅땅.

"초콜릿 만드셔야 합니다." 
"OK."

흔쾌한 수락 덕에 도전자 섭외는 빠르게 끝났으나 기획을 전부 바꾸느라 시간이 촉박해 대부분의 재료는 다이소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으니까요.

도전 당일, 명동역 12층짜리 다이소에 도착. 느슨한 기획에 긴장감을 주기 위해 1인당 예산은 2만 원으로 제한했습니다. 사실 2만 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해 정한 금액이었으나 장바구니에 담다 보니 어느새 2만 원이 훌쩍. 게다가 마케터 L(이하 마케터)의 철저한 계획성에 놀란 에디터 C(이하 에디터)는 긴장이 5배. 의도대로 아버님들에게 긴장감을 심어드렸습니다. 

 

 

 

|전개 : 쿠킹 스튜디오 입성. 도전 시작

 

SIDE ▷ 마케터

밸런타인   밸런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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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탕후루 만드는 중

 

 

에디터 J(이하 J): 마케터님, 요리 잘 하세요?
마케터: 그럼요.
 (확인 불가)
에디터 M(이하 M): 뭐예요, 느슨한 기획의 기강 잡는 이 고퀄은?


요리잘알의 기막힌 메뉴 선정, '초콜릿 탕후루'. 웨하스와 홈런볼에 초코, 딸기, 화이트 초코를 입히고 스프링클을 뿌린 뒤 막대에 꽂으면 끝입니다. 순식간에 커버춰 초콜릿 중탕부터 과자에 초콜릿 코팅하기, 스프링클 뿌리기까지 완료한 마케터. 평화롭게 착착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들려오는 비명 소리.

 

 

SIDE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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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내려놓고 보조에 나선 에디터 H

 

 

에디터 H(이하 H): 프레첼을 이렇게 배치하는 이유는?
에디터: 하트입니다.
H: 오늘의 계획은?
에디터: .....



바로 옆은 손보다 입이 빠른 현장입니다. 능숙하게 초콜릿 중탕까지 완료했지만 호기롭게 프레첼을 배치하던 에디터에게 갑자기 오류 발생. 여행도 즉흥적으로 떠나는 에디터의 머릿속에 초콜릿 형태가 그려지지 않은 탓이었어요. 설상가상 프레첼 크기가 작아 원하는 모양이 만들어지지 않고, 짤 주머니 입구가 좁게 잘려 초콜릿은 콸콸 나오지 않았고요. 촬영 중이던 에디터 H가 에디터를 도와 보조로 나섰습니다.

장르가 바뀌었습니다. 아빠의 도전 아니고, 에디터들의 도전...

 

 

 

|위기 : 아버지의 위기

 

위기가 없으면 드라마도 없는 법. (에디터는 처음부터 위기였지만..)잘 나가던 두 도전자 앞에 위기가 닥칩니다. 

 

SIDE ▷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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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각

 

 

웨하스: 부서질게.
화이트/딸기 초콜릿: 과자와 거리를 좀 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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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마케터의 길

 

 

호보라이트: 로고 필기체 가능함?
데코펜: 나 좀 묽은데 괜찮음?
마케터: 응, 이겨낸다. 



막대에 꽂자 파스스...부서지는 웨하스와 밀크 초코에 비해 화이트/딸기 초콜릿은 과자와의 결합이 느슨해 두 동강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나, 포기를 모르는 마케터. 최대한 막대를 살살 꽂거나 밀크 초콜릿 혹은 두껍게 코팅된 딸기 초콜릿 위주로 사용해 초콜릿 탕후루 완성!

다음으로 오레오 위에 초콜릿 도포 후 담당 브랜드 로고 새기기를 시작한 마케터. 구입한 데코펜에 열을 많이 가한 탓인지 묽은 데다가 필기체를 따라 그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Hobolite를 쓰고 말겠다는 마케터의 정성에 하늘도 감복하여 마침내 Hobolite 필기체 완성! 뒤이어 맨프로토 로고, SAEKI, DT Labs♥까지 완성!

 

 

SIDE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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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역류 사건 현장 / K 증발 사태에 K 그리기에 나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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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져 누워버린 에디터

 

 

H: 에디터님! 초콜릿이 뒤로 흘러 나와요!
에디터: .....전 한식에 강합니다.
H: 'SAEKI'를 만들어야 하는데 K가 없어요!
에디터: .....



초콜릿을 넣은 짤 주머니를 제대로 밀봉하지 않아 초콜릿이 뒤로 흘러나오는 사고 발생. 원하는 모양대로 만들어지지 않는 비상사태 발생. 미션 중 하나였던 'SAEKI' 초콜릿을 만들기 위해 영문자 스프링클을 구매했지만 K 증발 사태 발생.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속담처럼 데코펜으로 K를 그리기 시작했지만, 

데코펜: 나 좀 묽은데 괜찮음?

결국 몸 져 누워버린 에디터. 우리 아버지는 위기를 극복했을까요?

 

 

 

|절정 : 도전은 계속된다

 

SIDE ▷ 마케터

밸런타인   밸런타인

 

 

J: 마케터님은 다 생각이 있었구나.
M: 내 기획은 이렇게까지 고퀄이 아니었는데..(미안함)(고마움)



위기를 극복하고 마지막 초코 과자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는 마케터. 에디터가 과감히 포기한(...) 프레첼 과자를 활용하여 아트(ART)를 만드는 중입니다. 사탕 모양 몰드엔 화이트/밀크 초콜릿이 가득 채워졌고요. 이것으로 초콜릿 만들기 끝! 무려 4종류의 초콜릿을 탄생시켰습니다.

 

 

SIDE ▷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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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 스프링클로 K 글자를 만든 에디터

 

???: 이것이 K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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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눈이 무서워 보이는 건 착각입니다

 

 

눈꽃 모양 스프링클을 반으로 가르면 K 모양이 나온다는 것을 발견한 에디터!(천잰데?) 한시름 덜고 남은 작업을 이어갑니다. 회심의 곰돌이 초콜릿 몰드까지 등판. 고지가 멀지 않았습니다.

 

 

 

|결말 : 장렬히 불태운 아빠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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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우당탕탕 DIY 밸런타인 초콜릿 만들기가 끝이 났습니다. 이렇게 예쁘고 귀여운 결과물과 함께 말이죠! 

위기가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초콜릿을 만든 아버님들의 끈기와 노력, '하면 해' 마인드에 기획자는 감동 한 바가지. 요즘은 DIY를 하지 않는 추세이긴 하나 '누군가를 위해 직접 만든다'라는 점에 의미를 두고 싶었고, 아버지들이 직접 만든 DIY 초콜릿이 시판 초콜릿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다가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시도하게 되었어요. 재미있는 작업이었지만 역시 사 먹는 데엔 다 이유가 있구나를 깨달은 촬영이기도 했고요. 물론 만드는 과정 하나하나에 새겨진 추억과 애정은 비할 바가 없겠지만요!

 

 

 

|에필로그 : 가족들의 후기

 

SIDE ▷ 에디터

594   밸런타인

 

 

"남편의 행동이 심상치 않다. 연애 9년, 결혼 5년 차 도합 14년을 함께한 우리는 상업적 기념일이 되면 손을 맞잡고 마트에 간다. 그런데 밸런타인데이라며 손수 만든 초콜릿을 가져왔다.

 

이 인간 무슨 꿍꿍이지? 뭘 또 사려나? 일단 통장을 사수하기 위해 가드 올리고 먹어보기로 한다. 첫 초콜릿은 사랑을 얼마나 담았는지 밀도가 무척 높다.

이런 식감은 태어나서 처음. 어때? 기대에 차 물어오길래 임플란트 해야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때운 이가 아려온다. 그래도 사랑이겠지. 두 번째 초콜릿은 위에 올라간 곰돌이 장식의 눈 한쪽이 없다. 자세히 보니 박스 한편에 나뒹구는 중.

원하는 걸 사주지 않으면 이렇게 될 거야 하는 암시인가 잠시 헷갈린다. 다행히 원하는 게 뭐냐고 물으니 없다고 한다. 그러니까 이게 다 사랑이었구나.

 

그제야 모양이 가려지고 마음이 보이기 시작한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 군더더기 없이 초콜릿만 때려 넣은 거였다. 좀 많이.

눈이 나뒹굴 수밖에 없었던 것도 스프링클의 인공적인 맛을 싫어하는 나를 배려해 가장 작은 지름으로 올리려다 그렇게 됐을 거다.

먹다 보니 사랑을 지나치게 쏟은 첫 초콜릿만 빼면 맛도 밸런스도 딱 내 맛이다.

순식간에 한 상자를 다 먹어 버렸다. 남편 사고 싶은 거 있으면 사! 근데 나는 일단 치과 좀 다녀올게."

 

 

 

 

SIDE ▷ 마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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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DIY 도전을 보고 이건 아니야...하는 분들을 위한 초콜릿 추천

 

ⓒ(주)밥스누 공식 홈페이지

 

 

(주)밥스누
서울대 기술지주자회사 밥스누에서 개발한 순 식물성 초콜릿 쇼코아틀리에입니다. 비건, 무설탕 초콜릿으로, 무설탕이라 많이 달진 않지만 초콜릿 특유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단 평이에요.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초콜릿도 비건의 영역에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는 것 같죠?

 

 

ⓒ디와이아이워크샵 인스타그램

 

 

디와이아이워크샵
동그란 모양이 꼭 살라미를 닮은 수제 초콜릿 살라미를 판매하는 디와이아이워크샵입니다. 초콜릿마다 각각 다른 재료가 들어가 있어 제품에 따라 묵직하기도, 단단하기도 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초콜릿이지만 많이 달지 않고 커피와 잘 어울린다고 하니 한입 디저트로 딱이겠죠?

-위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15-14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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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의 계절 인스타그램

 

 

수확의 계절
SNS에서 복숭아 생초콜릿으로 화제가 된 곳입니다. 복숭아뿐 아니라 인절미, 팥, 흑임자, 쑥인절미 등 우리 농산물 재료가 더해진 생초콜릿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수확의 계절은 지역 경제의 중심인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대해 고심하다 시장, 방앗간에서 신선한 재료를 수급해 농산물 생초콜릿 개발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떡을 모티프로 구현한 초콜릿답게 식감은 쫄깃하다고 하네요.

-위치: 광주광역시 서구 발산로 37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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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오이칠 인스타그램

 

 

영오이칠
전문 쇼콜라티에가 좋은 재료,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영오이칠. 보석을 연상케 하는 표면과 질감이 인상적인 곳입니다. 영오이칠만의 독특한 모양과 색 표현이 초콜릿을 하나의 아트로 만들어요. 크림치즈+체리, 말차+레몬, 헤이즐넛, 피스타치오, 밀크 바닐라, 솔티드 캐러멜 등 맛도 다양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케이스/비닐 완충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 위치: 서울시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42-24

 

 


 

에디터

에디터

에디터

 

그리고 Special thanks to 에디터 C, 마케터 L


사용 제품|리코 GR3, SONY a7m3+SIGMA A 24-70mm F2.8 DG DN

 

 

태그 #밸런타인초콜릿 #밸런타인DIY #초콜릿DIY #밸런타인데이 #SIG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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