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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삼각대 맨프로토 삼각대(MKBFRLA4BK-3W) 들고 겨울 감성을 찾아 떠난 여행
2022.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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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이 아닐까 싶다. 겨울에는 주로 새하얀 설경과 얼어붙은 폭포 등을 찾아 강원도 쪽으로 여행을 다녔는데 이번에는 겨울 속 감성을 찾아 서해안으로 떠나 보았다. 보령 천북 청보리밭, 보령 충청 수영성, 서산 간월암 일몰, 태안 드르니항 야경까지. 휴대성이 좋아 여행용으로 가져간 맨프로토 3way 삼각대 MKBFRLA4BK-3W 들고 떠난 겨울 여행.


 

천북 청보리밭

 

봄과 여름철에는 초록빛 청보리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어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천북 청보리밭은 겨울에도 푸릇한 느낌으로 사진을 담을 수 있어 SNS에서 감성 사진 촬영지로 알려진 곳이다. 전날 내린 눈이 다 녹지 않아 곳곳에 하얗게 내려앉아 있습니다. 사유지이고 주차 공간은 따로 없어서 참고하여 방문하면 좋다.

언덕의 꼭대기에는 폐창고 건물이 있는데 SBS 드라마 '그해 우리는' 8화 마지막 장면인 남녀 주인공의 빗속 키스 장면에서 등장하는 장소이다. 나지막한 언덕 꼭대기에서는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맨프로토 삼각대 MKBFRLA4BK-3W는 3way 삼각대로 완전히 접었을 때 길이가 40cm로 휴대성이 좋고 최소높이 43cm, 최대높이 151cm이다. 유압식 드래그 시스템으로 부드럽게 팬 무브먼트와 정면과 측면 틸트 무브먼트의 제어가 가능하고 그립이 고무 재질로 되어 있어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제공한다.


 

충청 수영성

 

 

 

사적 제501호 충청 수영성은 조선 초기에 수군 지휘부 역할을 하던 곳으로 서해에 들어오는 적들을 감시하고 방어하기 위해 축조된 해안방어 요충지였던 곳이다. 진남문, 만경문, 한사문, 망화문의 4개의 문이 있는 규모가 꽤 컸을 거라 짐작되는 곳이지만, 지금은 망화문 터의 아치형 석문만 남아있다.

   

성곽을 따라 오르다 보면 충청수영성의 대표 건물인 영보정이 나온다. '영원히 보전한다'는 뜻의 이름처럼 여러 차례 보수를 거쳤고 화재로 소실된 건물을 다시 복원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영보정에서 바라보는 바다를 향해 시원하게 뚫려 있는 경관이 수려하다. 천수만과 보령방조제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다산 정약용 선생을 포함한 많은 선비가 이곳을 찾아 아름다움을 극찬했다고 한다. KBS 드라마 '동백꽃필무렵'의 촬영지로도 알려져 보령 여행 중 즐겨찾는 여행지가 되었다. 충청수영성을 둘러보고 보령 8경 중 하나인 오천항에서 수산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충청 수영성 파노라마

 

맨프로토 3way 삼각대 MKBFRLA4BK-3W는 인체공학적 그립, 다이얼로 부드럽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유압식 드래그 시스템으로 일반 사진, 동영상 촬영뿐 아니라 파노라마 촬영을 할 때도 편리하다.


 

간월암

      

   

썰물 때에는 육지가 되고 밀물 때에는 섬이 되는 신비로운 암자 간월암은 조선 초 태조 이성계의 왕사였던 무학대사가 창건하였으며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하여 이름 지어졌다. 이후 송만공 대사가 중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작은 사찰이지만 사방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멋진 자연경관과 고찰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하러 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진다. 바다를 향해 달린 색색의 소원등이 바람에 흩날린다.

빨간 등대가 자리하고 있는 간월도 선착장이 있는 항구에서 바라보면 다른 각도에서의 간월암과 마주할 수 있다. 간월암 건너편 언덕에는 주차장이 있고 계단을 따라 아래쪽으로 내려올 수 있도록 길이 이어져 있다.

      

 

밀물 때에는 물이 차 섬이 되어 들어갈 수 없기 때문에 방문 전에 물때를 꼭 확인하고 가야 한다. 간월암 물때 보기 페이지( http://www.ganwolam.kr/bbs/board.php?bo_table=1040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차 범위 20분 정도를 고려하여 넉넉하게 나오는 것이 좋다. 입도 불가 시간까지 5분 정도 남았을 무렵 이미 물이 차오르고 있어 간월암에 들어가서 구경 중이던 관광객들은 물 위를 뛰어 건너오느라 신발이 흠뻑 젖어버렸다.

알카스위스 및 맨프로토 501PL 비디오 플레이트와 호환 가능한 이중 호환 플레이트 홀더로 되어 있어 사진과 비디오 촬영이 모두 가능하다. 다이얼을 통해 쉽게 장착, 해체가 가능해 촬영 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3WAY헤드는 일반적으로 X, Y, Z축을 따로 조절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정면 틸트 무브먼트의 각은 -45˚에서 +90˚, 팬 무브먼트의 각은 360˚, 측면 틸트 무브먼트의 각은 -80˚에서 +90˚이다. 독립적인 조절이 가능하고 조절한 뒤 다시 조여야 하므로 세팅 시간은 소요되지만 그만큼 정밀하고 섬세한 각도 조절이 가능하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레임 구성도 가능하다. 맨프로토 3way 삼각대 MKBFRLA4BK-3W에는 3개의 버블 수평계가 있어서 야외 촬영 시에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과 정밀함을 제공한다.

   

정밀하게 헤드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정확한 수직, 수평을 필요로 하는 촬영, 흐름을 담는 촬영 등에 사용하면 좋다. 매끄러운 조작감과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고무 재질 핸들의 그립감이 특히 만족스러웠다.

물이 차 섬이 된 간월암의 뒤로 해가 저문다. 방파제에서 일몰 풍경을 담아본다.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동그란 해가 서서히 내려가는 모습은 묘한 감동을 준다.


 

드르니항 꽃게다리

태안에는 꽃지해수욕장, 청포대해수욕장 등 알려진 해수욕장들이 많다. 이번 여행에서 방문한 드르니항은 일몰, 야경을 찍기 좋은 곳이다. "들른다"라는 뜻의 작은 항구 드르니항에서 꽃게 다리를 조망하거나 반대편 백사장항 꽃게 거리로 건너갈 수도 있다. 간월암에서 일몰을 담고 이동해서 드르니항에서는 야경을 담아보았다.

맨프로토 3way 삼각대 MKBFRLA4BK-3W의 다리는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스파이더와 빠르고 정확하게 잠금이 가능한 QPL트래블러 레버 잠금 시스템으로 되어 있다. 오른손잡이와 왼손잡이 모두 사용 가능한 인체공학적 양방향 레그 앵글 셀렉터를 이용해 다리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쉽고 편리한 설치가 가능하다.

   

인도교로 되어 있는 꽃게 다리의 위는 아래에 바라보는 모습과 다르다. 캄캄한 밤하늘을 색색의 조명으로 빛나는 다리가 환하게 물들인다. 내려다보이는 야경을 감상하며 밤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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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적인 조작이 가능하고 부드러운 유압식 드래그 시스템으로 섬세한 촬영이 가능한 MKBFRLA4BK-3W를 들고 겨울 감성을 찾아 떠난 여행. 날씨는 추웠지만 눈에 보이는, 사진 속에 담긴 풍경은 한없이 따뜻했다. 접었을 때 40cm의 컴펙트한 사이즈로 전용 가방에 쏙 넣어 들고 다니기 편리해 여행하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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