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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방 "스타일리시한 포토그래퍼"를 위한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2022.03.23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오늘은 NATIONAL GEOGRAPHIC에서 스타일리시한 포토그래퍼를 위해 출시한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이야기를 해보겠다. 늘 그랬듯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을 형상화하여 제품을 디자인하고 생산한다. 이번에 리뷰하는 [NG IL 5350]는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를 콘셉으로 제작됐다. 오피셜에서 발췌한 공식 자료를 첨부했다. 디자인과 기능적인 부분을 함께 짚고 넘어가 보자.


7박 8일의 제주 촬영

 

필자는 얼마 전 7박 8일의 나름 긴 일정으로 제주도 촬영을 다녀왔다. 이번 촬영은 반려견과 함께 약 보름 정도의 기간을 걷는 하이커의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동행하며 촬영을 해야 했기에 숙소 예약과 차량 렌트도 할 수 없었다. 오롯이 걷기만 하는 프로젝트였던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제주로 출발 전 카메라를 챙기는 과정에서 난 개인적인 욕심에 냉정해야 했다. 200mm f2 망원 렌즈를 들었다 놨다를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결국 상대적으로 작고 퍼포먼스가 좋은 소니 135mm f1.8 GM 망원렌즈를 선택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샌디의 견주인 김삼촌님에게도 스타일리시하게 잘 어울린다.

 

​​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은 특히 아웃도어 상황에 더욱 어울림이 좋다. 포토그래퍼인 나는 피사체에 돋보이는 게 싫어서 가능한 단색, 무채색의 가방을 선호하는데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은 그런 나에게 딱 맞는 가방이었다. 카메라의 시장이 DSLR에서 미러리스로 기울면서 카메라 가방 또한 슬림 해지는 추세다. 그래서 그런지 장시간 착용해도 피로감이 덜하고 활동성이 뛰어났다. 특히 가방 상부에 마련되어 있는 공간은 옷가지 중에서도 특히 바람막이 등을 빠르게 빼고 넣고 할 때 쾌적했다. 가볍게 떠나는 여행도 문제없다.


눈 내린 아침. 제주 사려니숲길.

다양한 제주의 오름길 중 사려니 숲길을 걸었다. 로닌 RSC2와 A7C를 활용해서 영상과 사진을 기록했다. 간헐적으로 눈이 내렸다. 가방을 나무에 기대어 놓고 촬영을 하고 돌아왔는데 가볍게 눈이 쌓여있었다. 발수 원단으로 만들어져서 손으로 툴툴 털었더니 원단에 스며들지 않고 털려나갔다. 뭐랄까 캔버스 원단 특유의 질감이라서 그런지 스크래치에도 강한 느낌이었다. 오염에도 강했기에 어디든 부담 없이 내려놓을 수 있었다.

로닌 RSC2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발수 원단으로 눈이 내리는 환경에서도 문제없다.


서울 종로의 어느 카페.

서울 사직동에 있는 어느 작은 카페로 향했다. 풍부한 햇살에 기분까지 좋아졌다.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과 함께 출시한 시리즈 중 숄더백과 힙백으로 활용이 가능한 아이슬란드 2N1 숄더백/힙백 [NG IL 2350]에 카메라를 수납했다. NG IL 2350은 미러리스 카메라에 표준줌을 장착한 상태로 수납이 가능한 가방이다. 숄더와 힙백으로 변형이 가능하기에 언제 어디서든지 유연한 촬영을 뒷받침한다. 예를 들자면 소니의 A7C, A7M3, 캐논의 R5, R6 정도가 대표적인 예가 될 수 있다. 물론 추가적으로 준망원의 렌즈도 무난하게 수납 가능하다. 가방의 앞 측면, 뒤 측면으로 넉넉한 포켓이 마련되어 있기에 카메라 외에도 액세서리나 개인 용품도 나름 계획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과 같은 시리즈이기에 함께 사용해도 좋다.

   

 

   

아이슬란드 2N1 숄더백/힙백 [NG IL 2350]에 A7C+135GM, 리코 GR3X를 수납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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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바이더를 통한 완벽한 수납성.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의 내부는 품질 높은 디바이더와 오로라가 가득하다. 앞서 이야기한 대로 푸른빛의 내부 그래픽은 바로 아이슬란드에서만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오로라를 형상화 한 것이다. NG IL 5350은 70-200 F2.8이 장착된 풀 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와 광각부터 망원까지의 렌즈를 약 4개 정도 수납할 수 있다. 물론 디바이더 커스터마이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 이건 카메라 수납부의 이야기고 상단의 공간까지 잘 활용한다면 수납이 확장 범위는 짐작할 수 없다. 또한 지방으로 출장을 나가게 된다면 노트북은 필수 사항인데 15인치까지도 수납 가능하다. ( 참고로 필자는 15인치 LG 그램을 사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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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가 경험한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은 시대의 흐름을 잘 해석한 가방이다. 요즘 카메라들은 작아지고 더욱 고성능으로 변화해가고 있다. 과거 DSLR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방을 보고 있으면 조금 촌스럽기까지 하다. NG IL 5350은 기능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스타일리시함까지 더했다. 남녀 어느 누구나 착용했을 때 잘 어울린다. 다양한 환경과 긴 여행에서 동반자가 되어 줬던 NG IL 5350에게 내심 고마웠다.

가벼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당신을 빛나게 해 줄 백팩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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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I   Blogger / Photographer

https://blog.naver.com/photographer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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