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ELINCHROM THREE 런칭 닫기

S매거진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3월호
리뷰매거진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
2022년 3월호 <시그마/맨프로토/빌링햄>
2022.04.05
747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3월호

  시그마  /  맨프로토  /  빌링햄  

 

 

 


 

 

 

  2022년 3월호 <먼슬리초이스>  

시간이 소중한 크리에이터를 위해 : Manfrotto MOVE Quick release system

사진

MOVE Quick release system은 영상 촬영 과정에서 제작자가 보조 액세서리를 설치하는 데 들이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기 위해 고안된 액세서리다.

플레이트와 베이스로 이루어진 이 제품은 각 요소들을 분리해 베이스를 삼각대나 슬라이더, 짐붐이나 짐포드에 장착하고 플레이트는 카메라에 장착하면 각기 다른 액세서리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다. 보조 액세서리를 장착하기 위해 나사를 풀고 조이는 과정이 필요 없다는 것. 어떤 액세서리든 MOVE Quick release system의 베이스만 결합되어 있다면 원터치로

결합하고 분리해 즉시 다음 촬영에 임할 수 있다. 모든 일이 그러하듯 제한된 시간이 있고 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사람이 더 높은 퀄리티를 만든다. 촬영 자체에 모든 시간을 집중하고

싶은 크리에이터라면 맨프로토의 MOVE Quick release system을 눈여겨 보자. 13만 2000원, 세기 P&C

 

 

 

 

  2022년 3월호 <먼슬리초이스>  

가벼운 출사길의 친구 : Billingham Mini Eventer

사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더하는 애플민트가 더 풍부한 맛을 이끌어 내듯이, 산책하듯 걷는 간단한 출사길에도 특별한 요소를 더하면 걸음마다 즐거운 순간이 사진과 함께 추억으로 남는다.

Billingham의 Mini Eventer가 바로 그런 요소다. 클래식 감성이 물씬 묻어나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높은 품질의 소재들로 만들어진 이 카메라 백은 가방을 메고 다니는 시간 내내 눈과

손끝을 즐겁게 한다. 탄탄한 내구성도 가방의 매력이다. 가죽과 캔버스, 파이버나이트 소재가 주를 이루기에 자주 사용하더라도 쉽게 마모되지 않고 오랫동안 에이징을 통해 형태가 변해가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두고두고 가벼운 출사를 함께할 친구 하나를 만들고 싶다면 Billingham의 Mini Eventer를 추천하고 싶다. 57만 9천원, 세기 P&C

 

 

 

 

  2022년 3월호 렌즈 리뷰  

X 마운트를 위한 시그마의 첫 표준 렌즈 : 30mm F1.4 DC DN I Contemporary
사진/글 : 박지인

 

사진

후지필름 X-PRO3  /  조리개 우선 AE(F8, 1/170초, 0.0EV)  /  ISO 160  /  AWB

조리개를 F8까지 조이자 렌즈를 통해 담긴 정경 전체에서 렌즈의 사실적인 묘사력이 돋보였다. 건물 외벽과 도로의 날카로운 질감과 강물의 흐름,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의 부드러움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사진

 

 

사진

 

사진

사진

시그마가 새로운 영역에 발을 들였다. X 마운트에 대응하는 16mm F1.4 DC DN l Contemporary30mm F1.4 DC DN l Contemporary, 56mm mm F1.4 DC DN l Contemporary

3종 렌즈를 선보인 것. 카메라 시장의 타 브랜드 대비 네이티브 렌즈를 제외한 선택지의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 후지필름 미러리스 유저들이 반길 만한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번 호에서는 35mm 환산 45mm 표준 화각 초점 거리를 갖춘 30mm F1.4 DC DN l Contemporary(이하 30mm F1.4 DC DN l C)를 통해 이 시리즈가 후지필름 미러리스에서

어떤 표현력과 성능을 보여주는지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30mm F1.4 DC DN l C는 APS-C 센서 미러리스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렌즈다.

약 73mm의 작은 크기와 275g의 가벼운 무게.

 

이 렌즈는 장비의 휴대에도 용이하지만 카메라를 꺼내 인상적인 대상을 포착하는 과정도 매우 편리하다. 사람과 비슷한 시야감을 가진 45mm 표준 화각의 장점과도 잘 어우러져

눈에 담긴 대상을 촬영할 때보다 직관적인 사용 경험을 보여준다. 또한 F1.4의 밝은 개방 조리개 덕분에 저조도 환경이나 빠른 대상의 움직임에 맞춰 촬영해야 하는 경우에도 보다

제약없이 대응할 수 있으며 보케나 심도 표현에서도 자유도가 높다.

 

결과물은 시그마 렌즈다운 뛰어난 화질을 뽐낸다. 30mm F1.4 DC DN l C는 최대개방 조리개부터 초점이 맞은 피사체의 선을 날카롭게 묘사하고 태양을 정면에서 바라보는 극단

적인 역광 상황에서도 플레어로 인해 피사체의 상이 흐려지는 경우를 찾기 어려웠다. 다만 최대 개방 조리개에서 역광 촬영 시에는 약간의 색 수차가 드러나는데, 이는 두 스톱 정도

조리개를 살짝 조여주면 간단히 해결된다. 가벼운 스냅 촬영뿐만 아니라 제품 촬영이나 풍경 촬영과 같은 상업 목적의 이미지 작업에도 추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AF 성능

또한 발군이다. 스테핑 모터를 탑재한 30mm F1.4 DC DN l C의 빠른 반응 속도와 정숙한 AF 구동 덕분에 촬영하는 내내 AF에 대한 스트레스 없이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담을 수

있었다.

 

시그마는 글로벌 비전 이후 우수한 성능의 렌즈를 선보이며 단순 가성비를 위한 선택지 이상의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주는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번 30mm F1.4 DC DN l C는

비슷한 화각과 동일한 개방 조리개를 갖춘 후지필름 네이티브 렌즈 대비 훨씬 접근성이 용이한 가격에 날카로운 해상력과 F1.4의 밝은 개방 조리개를 제공한다. 사실적이고 섬

세한 묘사, 촬영 제약이 적은 고성능 렌즈에 목말라 있었다면 이 모든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양립하는 30mm F1.4 DC DN l C 를 눈여겨보기를 권하고 싶다.

 

 

Copyright 2022. DIGITAL CAMERA MAGAZINE.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출처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3월호]

 

 

사진

 

태그 #시그마 #X마운트 #30mm #맨프로토 #MOVE #빌링햄 #미니이벤터
연관상품
리뷰의 많이 본 글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전체댓글0
내 댓글보기
접기 펼치기
  • A 50mm F1.2 DG DN 런칭 이벤트
  • ELINCHROM THREE
  • 세기 케어서비스
이전
다음
  • zhiyun X60 런칭
  • ZEISS 쌍안경 무료 대여 이벤트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