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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방 "가볍게 떠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카메라 백팩" NG 아이슬란드 백팩 M
2022.06.1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코로나 상황이 점차 좋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나의 카메라도 어느 순간부터 DSLR에서 미러리스 기반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캐논 EF 렌즈군들이 아까워 쥐고 있었지만 시대의 흐름 앞에 모두 방출을 했고 이 글을 쓰는 테이블 위엔 소니 A7R4와 미러리스 렌즈들이 가득했다.

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우리 모두 참 고생이 많았다. 이젠 실외에선 마스크를 벋고 다녀도 된다는 현실이 쉽게 와닿지 않는다. 시간이 없다.

NG 아이슬란드 백팩은 미러리스 카메라 오너에게 최적화되어 있는 백팩이다. 약 두 달 정도를 사용하며 느낀 점을 직설적으로 풀어보겠다.

STYLE

NG 아이슬란드 백팩은 사진작가의 스타일에 중점을 둔 백팩이다. 화려한 듯 화려하지 않은 그 오묘한 매력이 이 가방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재미있는 점은 자연을 형상화하여 만든 가방이라는 점이다. 내부 디바이더의 그래픽 패턴은 이 가방에서 느껴지듯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를 형상화했다. 참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무게 1.25kg으로 데일리 백팩으로도 무난하다.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NATIONAL GEOGRAPHIC 아이슬란드 백팩 M [NG IL 5350]

 

 

STORAGE

포토그래퍼 또는 트래블러에게는 무엇보다 수납성이 중요하다. 수납의 용량에 따라 여행의 기간과 운용할 수 있는 렌즈 구성에도 영향을 미치게 때문이다. NG 아이슬란드 백팩은 이러한 점들을 고려했다. 먼저 탈부착이 가능한 패딩 디바이더를 적용해 안전하며 다양한 렌즈와 바디 수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직접 사용해 본 결과 풀 프레임 미러리스 1대와 초광각부터 망원렌즈까지 약 5개의 렌즈를 수납할 수 있었다.

Internal Dimensions : 27 x 11 x 25.5 cm, Camera Insert Dimensions : 27 x 11 x 25.5 cm

External Dimensions : 31 x 17.5 x 44 cm, Weight : 1.25 kg

 

 

A7R4, 135GM, 1635Z, 35ART, GR3X, 로데 마이크 프로 플러스를 수납했다. 

 

 

135GM과 같은 준망원 렌즈도 후드 탈거 없이 무난하게 수납 가능하다.

 

 

 NG 아이슬란드 백팩은 15인치 노트북을 여유 있게 수납할 수 있다

 

 

   

가방의 상부는 카메라 외 여행에 필요한 옷 등을 간소하게 수납하기 용이하다. 상부와 중간 지퍼 공간은 관통한다.

 

 

   

상황에 따라 롤업 형태로 말아서 가방의 부피를 최대한 줄일 수 있다. 단 고정 걸쇠를 걸 수 있는 부분이 가죽 소재라서 오랜 시간 사용 시 늘어짐이 걱정된다. 

 

 

   

전면부에는 슬림한 포켓이 마련되어 있다. 상부 포켓은 손바닥을 펼쳤을 때 넉넉하게 들어가는 사이즈이고 하부 포켓은 주로 자주 꺼내 쓰는 핸드폰이나 지갑을 수납하기에 유리하다. 내부는 사진처럼 분할 공간 형태를 띠고 있어서 계획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비가 오늘 날이 걱정될 수 있지만 발수 원단으로 만들어졌기에 적은 양의 비에도 문제없다. 물론, 레인커버가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가방의 좌우 측면에는 맨프로토의 트래블러 삼각대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반대편에는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이나 물통을 수납하기 좋다.

 

 

   

가방의 외부에는 확장성을 고려한 밴딩이 마련되어 있다. 겉옷을 걸고 텐션을 조절해서 고정할 수 있다. 또한 여행 중 분실 방지를 위한 네임텍도 부착할 수 있다. (별매)

 

 

사용기를 마치며

지난번 제주여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 가방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NATIONAL GEOGRAPHIC이라는 브랜드에서 느껴지듯 NG IL 5350을 메고 있으면 도심 어디론가 떠나야 할 것 같다. 빌딩 숲도 좋고 나무가 우거진 산도 좋다. 어반 스타일을 지향하지만 자연을 모티브로 제작된 가방이기에 이 모든 게 가능하다. 개인적으로 참 좋았던 점은 기본 제공되는 가죽 스트랩을 통해 가방에 손쉽게 탈부착을 할 수 있었던 점이다. 어깨 패드에 스트랩이 신속하게 연결되면 두 손은 자유로워진다. 이로 인해 더 많은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 센스 있는 설계는 여행의 질을 높인다. 전반적으로 슬림한 형태를 하고 있는 NG IL 5350은 무게 중심을 최대한 사람의 중심에 두게 하여 이동 시 피로감을 줄여주고 활동성을 보장한다. 이번 여름 NATIONAL GEOGRAPHIC IL 5350과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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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LL    I   Blogger / Photograp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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