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버지는 지난 30년 동안의 집배원 업무를 모두 마치고 올해 5월 정년 퇴임을 하셨습니다.
30년 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족을 위해 열심히 달려오셨던 나의 아버지, 그런 아버지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아보고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일 하시는 현장에 나가 찍었던 사진입니다.
가정을 위해, 지역의 우편 업무를 위해 열심히 일하셨던 아버지! 일하시면서 몸도 조금은
불편해지셨지만 이제는 푹 쉬시면서 일터 아닌 여행지에서 멋진 사진을 찍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