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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가다 보여지는 안전화 한 짝을 보고 마음이 찡하니 올라왔습니다. 누구의 것인지 모르나, 홀로 남겨진 한 짝을 보니 가족을 위해 매일 아침 다 헤진 안전화를 신고 급히 달려가는 모습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제 아버지 뿐만 아니라 이 세상 모든 아버지의 가족을 지키고자한 책임감처럼 느껴졌고 한 짝만 있으니 마음 한 켠에 있는 아빠의 고독과 슬픔을 느껴지는 것같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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