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2023 새해 두번째 날, 한라산에서 운 좋게도 신비로운 눈세상을 만끽하고 왔습니다. 하얀 세상, 복잡한 마음속도 깨끗하게 정리되는 기분으로, 바람이 만든 눈결처럼 많은 생각도 정리되었습니다. 새로운 시작, 차분하고 자연스럽게 눈덮힌 겨울 너머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짙은 북쪽의 하늘처럼 차분히, 바람이 만들어준 자연스러움 대로 무리하지 않고, 주어진 역할을 온전히 해내고 싶습니다.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