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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몇 번은 속초로 여행을 가고 갈 떄마다 이곳에서 일출을 보려 했으나 생각만큼 자주 일출을 보지 못했었다. 이때는 정말 운이 좋게도 멋진 일몰을 만날 수 있어 행복했고 갈매기 2마리가 사진의 빈 곳을 채워주듯 셔터를 누르는 순간 프레임 안으로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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