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고층 빌딩이 수놓은 도시와 속세와 단절된 삶을 상징하는 사찰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 사이를 다리가 이어주고 있다. 밤과 낮을 이어주는 잔깐의 노을이 도심과 외각을 이어주는 저 다리와 겹쳐보인다. 요즘에는 일상과 휴식의 경계가 희미해져 온전한 휴식으로 빠져나오지 못하고 도심속에 머무는 사람들이 많다. 이 사진은 현대인이 잊고 지내던 휴식을 떠오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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