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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햇빛 아래, 자판기 앞에서 망설이는 손끝. 조금만 더 걸으면 녹아버릴 것 같은 온도지만, 나무 그늘 아래 서 있는 자전거와 벤치가 잠시나마 나를 식혀 시원한 바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초록이 짙은 공기 사이로 여름만이 줄 수 있는 나른한 평화가 흐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여름온도’ 라는 한 순간을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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