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영등포역에서 내려 길을 걸어가는 중에 저기 멀리 보이는 노을 한 가운데서비행기가 지나다녔다.얼마나 자유롭고 힘이 넘쳐 보이는지.노을처럼 내 마음은 뜨거워졌고, 비행기처럼 기분은 하늘로 붕 뜨고 있었다.특별한 풍경을 바라보고 기분이 좋았었지만 하지만, 이내 울컥했다.코로나로 비행기를 타지 못한지 어언 1년이 넘었다. 비행기를 다시 타보는 날이 있을까. 나도 저곳에 타고 싶다.라는 생각 뿐이었다.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