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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우체통에 편지를 넣는 일이 줄어들어 이제는 마지막 편지가 언제였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세상이 편해지고 빠르게 바뀌면서 우리가 이전에 느끼던 설렘같은 감정은 조금 사라지는게 아닌가 싶은 마음이 든다.너에게 편지를 쓰고 우체통에 넣을 때의 설렘도 잊혀질까 조금은 두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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