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5월호 메인이미지
PRODUCT렌즈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5월호 SIGMA/Manfrotto/Elinchrom
2022.05.23
812 0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5월호

<시그마 / 맨프로토 / 엘린크롬>

 

 


 

 

  2022년 5월호 <먼슬리초이스>  

시작 앞에 선 이들을 위한 삼각대 : Manfrotto PIXI Tripod Kit 3종

사진

맨프로토의 픽시 삼각대는 1인 크리에이터의 첫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이들에게 권할 만한 제품이다. 픽시 삼각대 모델들은 군더더기 없이 소비자들이 꼭 필요로 할 만한 기능들만 갖추고 있다.

또한 유저들의 실제 환경을 철저하게 연구해 처음 접하는 이들도 능숙하게 다룰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고 편리하다. 가장 기본적인 거치 기능만을 필요로 하지만 믿을 수 있는 내구성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픽시 스타터 키트, 보다 편안한 그립으로 핸드헬드 촬영에 유리하고 세로 각도에서의 촬영을 지원하는 픽시 세로 촬영 키트, 그리고 높은 위치에서의 셀피 촬영과

360도 카메라로 VR 영상을 제작하는 이들을 위한 픽시 셀피 키트 총 3가지가 준비되어 있다. 실용성과 내구성을 믿을 수 있는 삼각대를 찾고 있다면 픽시 삼각대 라인업 모델들을 확인해보시라.

픽시 스타터 키트 4만 5000원, 픽시 세로 촬영 키트 4만 800원, 픽시 셀피 키트 10만 1550원, 세기P&C

 

 

 

  2022년 5월호 <먼슬리초이스>  

부담은 줄이고, 성능은 높이고 : Elinchrom One Off-Camera Flash Dual Kit

사진

야외 촬영이 잦은 사진가에게 조명은 언제나 난제다. 강력한 발광 성능을 가진 조명은 그 성능만큼이나 크고 무거운 무게를 자랑한다.

그래서 휴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성능과 타협하는 점이 중요하다. 엘린크롬 One은 일반적인 70-200mm 렌즈보다도 더 작은 콤팩트한 크기를 지니고 있으며 무게 또한 약 1.5kg에 불과하다.

최대 광량은 약 131W. 강한 자연광 아래서도 충분히 노출 밸런스를 잡을 수 있는 수준을 보여준다. 빠른 설치에 유리한 간편한 터치 스크린 인터페이스, USB-C타입 전원에 연결해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인 포인트. 야외 촬영의 부담을 덜어줄 작고 가벼운 무게, 그리고 준수한 성능을 갖춘 조명을 찾고 있다면 엘린크롬의 One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322만 원, 세기P&C

 

 

  2022년 5월호 렌즈 테크닉  

콤팩트한 광곡 단초점 렌즈로 촬영하는 동물 사진 TIP  : SIGMA 20mm F2 DG DN I Contemporary

사진/글 : 박지인 기자

사진

소니 A1 / 조리개 우선 AE(F2, 1/1250초, 0.0EV) / ISO 100

의자 위에 앉아 그루밍을 하고 있는 고양이와 로우 앵글로 시선을 맞추고 촬영했다. 20mm의 넓은 화각 덕분에 고양이가 앉아 있는 배경이 잘 드러나면서 입체적인 사진이 만들어졌다.

 

흔히 아이 사진과 동물 사진을 가장 어려운 촬영 분야로 꼽는다. 예측하기 어려운 반수가 많고 통제하기 어려운 대상을 계속해서 유의 깊게 관찰하며 결정적인 순간을

빠르게 낚아채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사진 촬영에 앞서 대상과 환경에 맞는 장비를 선택하면 그만큼 좋은 사진을 얻을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시그마 20mm F2 DG DN–Contemporary(이하 시그마 20mm F2–C)는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 덕분에 피사체의 움직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밝은 개방 조리개를 갖춰 항시 빠른 셔터 스피드를 유지하기에 유리하다. 이번 호에서는 시그마 20mm F2–C로 동물을 촬영해보며

광각 단초점 렌즈로 촬영 가능한 폭넓은 이미지의 스펙트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ㅇㅇ

사진

 

 

SKILL 01. 당물과 눈높이를 맞춰 일상적인 시선에서 벗어난다.

tkwls

동물을 촬영할 때 일반적인 아이 레벨, 즉 인간의 눈높이에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을 담으면 대상을 내려다보면서 촬영하게 된다.

이러한 경우 피사체의 배경으로 바닥이 깔리며 평면적인 사진이 만들어진다. 카메라의 높이를 낮춰 로우 앵글로 동물과 시선을 맞춰 촬영해보자.

이는 촬영 대상의 배경에 공간을 두어 배경 흐림으로 사진에 입체감을 더하는 데 유리하며 동물들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반영하면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흥미로운 시선의 이미지를 연출 가능하다. 또한 시그마 20mm F2–C의 20mm 화각은 광각답게 충분히 넓어 동물과 배경을 조화롭게 담을 수 있다.

 

 

 

SKILL 02. 자연스러운 원근감으로 특징을 강조한다.

사진

20mm 초점 거리는 초광각과 광각의 경계면에 있는 화각으로 적당한 원근감을 이용해 광각 특유의 독특한 표현력을 즐길 수 있는 초점 거리다.

사진에서 강조하고 싶은 대상의 특징에 충분히 다가가 실제 크기보다 크게 묘사해보자. 렌즈와 촬영하고자 하는 대상 또는 대상의 일부가 가까워지면 이러한 요소는 커지고

상대적으로 멀리 있는 요소들은 눈에 띄게 작아진다. 이를 응용해 동물의 눈높이보다 살짝 위에 카메라를 위치하면 부감을 연출하면서 동물의 얼굴이나 몸선 등을 강조하기에

용이하다. 또한 20mm F2–C는 약 22cm의 짧은 최단 촬영 거리를 가지고 있어 비교적 과감하게 다가갈 수 있다.

 

 

SKILL 03. 조리개 링으로 배경 흐림을 조절한다.

사진

20mm F2–C는 광각 렌즈지만 개방 조리개가 밝고 최단 촬영 거리가 짧아 한계까지 렌즈를 들이밀어 촬영하면 대상이 크게 흐려져

특징적인 부분을 담기에 어려움을 확인 할 수 있다. 동물의 모습을 화면 가득 담되 털이나 표정과 같은 요소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싶다면 렌즈의 조리개 링을 활용해보자.

20mm F2–C는 렌즈에 F값을 조절할 수 있는 조리개 링을 탑재하고 있다. 덕분에 양손으로 촬영 설정을 조정하면서 장면 변화에 맞춰 빠른 템포의 촬영이 가능하다.

조리개 우선 모드로 카메라를 설정하고 조리개 링에 따른 흐려짐 정도에 집중하면서 촬영해보자. 촬영 대상의 크기에 따라 달라지지만 예시 사진의 경우 F4에서 F5까지

조리개를 조이자 고양이의 장모와 귀에 이르기 까지 얼굴의 전체적인 선을 배경과 분리해 섬세하게 묘사할 수 있었다.

 

 

SKILL 04.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시선을 유도한다.

사진

동물들은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만큼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렵다. 때문에 촬영자가 계속 긴장을 유지하며 결정적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포착해야 한다.

이와달리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동물의 시선이나 특정 움직임을 유도해 인상적인 장면을 이끌어내는 방법도 있다. 이러한 경우 촬영자가 한 손으로는 카메라를 휴대하며

촬영을 진행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동물의 시선을 유도해야 한다. 20mm F2–C는 콤팩트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를 지니고 있어 대상의 움직임에 대응하기에 유용하다.

또한 밝은 개방 조리개로 빠른 셔터 속도를 확보할 수 있어 양손을 모두 활용하는 중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순간을 포착할 수 있다. 동물을 화면의 중심에 배치하고

시선을 맞추며 촬영을 진행해보자. 동물을 화면에 중심에 두면 상하좌우 어느 쪽으로 움직이더라도 쉽게 촬영자가 움직임을 쫓을 수 있고

20mm F2–C의 넓은 화각을 활용해 후반 작업에서 크롭하기에도 용이해진다.

 

Copyright 2022. DIGTAL CAMERA MAGAZINE.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출처 : 디지털카메라매거진 2022년 5월호]

사진

태그 #DCM #디지털카메라매거진 #시그마20mm #로우프로 #엘린크롬
ARRI, Camera Stabilizer ARTEMIS 2 & TRINITY 2 이전글 ViDEO ART's 비디오아트 2022년 05월호 ARRI ViDEO ART's 비디오 아트 매거진 2022년 05월호 Spotlight(ARRI, Camera Stabilizer ARTEMIS 2 & TRINITY 2) 2022년 05월 Spotlight ARRI, Camera Stabilizer ARTEMIS 2 & TRINITY 2 ARRI社의 Camera Stabilizer 2세대 제품인 ARTEMIS 2와 TRINITY 2는 새롭게 설계한 Modular System으로, 사용자들의 Feedback을 바탕으로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카메라의 움직임, Battery System, User Interface, Balance Option 등이 강화되었다. ARTEMIS 2와 TRINITY 2의 구성품들을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호환성이 뛰어나다. ARRI社의 Stabilizer System인 ARTEMIS의 초기 제품은 약 20년, TRINITY는 약 6년 전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번에 2세대 제품이 출시되면서 성능과 기능들이 대 sdfsdf 다음글 후지필름 카메라 쓰세요? SIGMA C 16/56mm F1.4 DC DN 꼭 제조사의 장비로 모든 장비 구성을 끝내겠다는 사람은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다들 제각기 다를테지만, 제조사에서 나오는 장비로 모든 장비 구성을 끝내기에는 세상의 장비가 너무 많다는 점이겠죠. 그만큼 써보고 싶은 것도 많고, 렌즈마다 각기 특성들도 다를 겁니다. 이런 흐름과 맞물려서 회사의 수입 브랜드와는 관계 없는 후지필름 카메라를 쓰면서 바랬던 점 하나가 있었습니다. '꼭 시그마가 나와줬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왔고, 제가 이렇게 써보고 있는 거겠죠.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과 가벼운 크기로 평소에 바디와 렌즈를 물린 후 스트랩으로 가벼운 구성을 추구하던 제게 최적의 렌즈가 나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후지필름 카메라를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으로 16mm와 56mm를 들고 나와봤습니다. 기존에 56mm는 워낙 익숙한 화각대지만, 16mm는 그동안 진입장벽이 높은 렌즈여서 많이 경험해볼 수는 없었던 탓에 이번 기회에 한 번 써보면서 진가를 느껴보리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