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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랩소디]
디지털 이미지를 담는 그릇, 메모리의 변천사
2025.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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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LIGHT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부터 지금까지 메모리의 변화
-고속 메모리가 요구되는 최근 디지털카메라

 


 

 

디지털카메라 시대가 되면서 사진은 필름이 아닌 메모리에 기록하게 됐습니다. 특히 카메라에서 동영상 촬영 기능의 비중이 늘어나면서 더 빠르고 용량도 큰 메모리가 필요하게 됐는데요. 이번에는 이러한 디지털카메라의 메모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그 변천사를 따라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카메라의 등장과 내장 메모리

별도 저장 장치를 갖추고 있던 코닥 DCS. ©️digicammuseum.de

 

 

최초의 소비자용 디지털카메라로 언급되는 대표적인 제품은 코닥의 DCS입니다. 이 카메라는 니콘 F3에 코닥의 디지털카메라 기술을 적용한 모델이었는데요. 약 130만 화소 센서와 별도의 디지털 이미지 처리 장치를 갖추고 있었습니다. 최초의 디지털카메라라 할 수 있는 이 모델은 연결된 외장 하드디스크에 이미지를 저장했습니다. 때문에 항상 카메라와 함께 커다란 저장 장치를 가지고 다녀야 했습니다.

 

 

 

소니의 궁여지책, 범용 미디어의 활용

플로피 디스크를 저장 장치로 사용했던 소니 Mavica MVC-FD5. ©️etsy.com

 

 

1997년 소니는 일반 PC에서 두루 활용하던 저장 매체 3.5인치 플로피 디스크를 사용하는 카메라 Mavica MVC-FD5를 출시했습니다. 당시 플로피 디스크의 용량은 약 1.44MB 정도로 최고 화질로 기록한다면 사진은 겨우 10장 정도의 JPEG만 저장할 수 있었습니다. 대신 PC와 호환성은 높아서 별도 리더기 없이 바로 이미지를 PC로 옮길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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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PERONI_S

촬영장비 에디터

https://www.youtube.com/@gotothemcdonalds

태그 #테크 #카메라랩소디 #브랜드스토리 #메모리카드 #메모리
Laowa 90mm 이전글 초고배율 디테일의 최강자 Laowa 90mm f/2.8 2X Ultra Macro APO Laowa 90mm f/2.8 2X Ultra Macro APO 렌즈는 2:1 접사 배율을 지원하는 수동 매크로 렌즈입니다. 기존 1:1 매크로 렌즈보다 더 큰 배율로 피사체를 포착할 수 있어,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이미지로 담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APO(아포크로매틱) 광학 설계를 적용하여, 근접 촬영 시 자주 발생하는 색수차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주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언박싱 제품 패키지는 전체적으로 심플하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구성입니다. 겉박스는 깔끔한 화이트 톤이며, 측면에는 렌즈의 스펙 요약과 마운트 종류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부 박스를 열면 그러데이션 컬러로 처리된 속박스가 등장하는데, 이 부분은 Laowa 특유의 디자인 요소로 보입니다. 외형 및 조작성 Laowa 90mm f/2.8 2X Ultra Macro 렌즈는 금속 재질의 풀메탈 바디로 제작되어 견고한 인상을 줍니다. 손에 쥐었을 때 드는 묵직한 느낌, 이런 Laowa 100mm 다음글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디테일 Laowa 100mm f/2.8 2X Ultra Macro APO “생생한 화질과 디테일을 담아내는 울트라 매크로 렌즈” 풍경을 촬영하거나 여행지 취재를 하다 보면 가끔 특정 피사체에 대해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고 또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카메라로 담아 기록을 하려 할 때면 렌즈의 최소 초점 거리가 가까워야 하는데요. 이번에 좋은 기회로 새로운 렌즈를 접하면서 평소 아쉬웠던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사용한 렌즈는 LAOWA(라오와) 100mm f/2.8 2X Ultra Macro APO 입니다. LAOWA는 풍경과 영상을 촬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왜곡이 적은 광각렌즈로 호평을 받아 그 이름이 무척 많이 익숙하실 텐데요, 올해 4월 1일부터 라오와 포토 렌즈의 공식 수입 및 유통사가 세기 P&C로 변경되었다고 하네요. 저도 종종 이름을 들었고 또 주변에서도 사용하는 이들이 있어 익숙하였던 LAOWA의 렌즈를 드디어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진 결과물에 있어서 RGB에 늘 민감한 저는 카메라와 렌즈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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