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세계 최초 18.8배 줌 비를 달성
-광학식 손떨림 보정을 탑재해 망원에서도 안정적인 촬영
16-300mm. 135포맷 환산 24-450mm에 달하는 엄청난 줌 비를 갖춘 렌즈입니다.
어떤 렌즈를 ‘무슨무슨 용’ 이라고 말하면 그 렌즈로 표현할 수 있는 한계를 제한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가 됩니다. 그런데 SIGMA CONTEMPORARY 16-300mm F3.5-6.7 DC OS(이하 16-300mm)는 확실히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렌즈를 여행에 들고 가면 분명 훨씬 더 많은 사진을 찍을 것이 분명합니다.
최대 광각으로 촬영할 때는 원근감이 강조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고,
망원렌즈는 그 크기와 무게 탓에 여행을 떠나기 전에 가방에 챙기기가 고민됩니다. 마지막까지 고민하다 결국은 다른 렌즈를 챙기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그 부담을 극복하고 가지고 갔을 때 여느 렌즈보다 만족스러운 것이 망원이기도 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 촬영한 사진을 리뷰할 때 확연히 다른 결과물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최대 망원으로 촬영할 때는 이렇게 압축 효과가 강조된 촬영이 가능합니다. 한 렌즈에서 이렇게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여행지에서 망원렌즈로 촬영할 때 꼭 구경이 큰 렌즈만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여행을 할 때는 해가 뜬 밝은 상황에서 이동하기 마련이고 그 때에는 다소 어두운 렌즈라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해가 지고 나서 사용할 작지만 밝은 단초점 렌즈와 밝을 때 사용할 망원 영역이 충분한 렌즈가 있다면 정말 넓은 영역을 커버할 수 있는 구성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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