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스냅촬영의 치트키 렌즈 등장
LAOWA(라오와) 200mm F/2 AF
인물 촬영에서 압축감이란 걸 물리적으로 보여주는 렌즈, 라오와 200mm F/2 AF.
마냥 밝은 망원이 아니라 압축감, 심도, 피사체 분리력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렌즈인 데다 매우 재미있는 렌즈입니다.
렌즈 외관은 빌드 퀄리티가 굉장히 좋고 심플하면서도 후면 필터, 서포트 브라켓 등 필요한 건 다 들어가 있어요.
해상력에선 F2.0에서도 중앙부는 충분히 선명하게 잘 표현합니다. 확대해서 봐도 선명함이 느껴지고요. F2.8, 8로 넘어가면서부터는 주변부까지 정리가 되면서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해집니다. 특히 야외 인물 촬영에서 이 렌즈의 성능이 제대로 발휘됩니다. 200mm 망원이라서 멀리서 찍어도 되기 때문에 더 자연스러운 모델 사진이 나왔고, 전체적인 사진 분위기가 좋습니다.
이 렌즈는 사진용 렌즈의 성향이 강하지만 영상 촬영에서도 전체적으로 질감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잘 나오며, 색감도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감 있게 잘 담았습니다. 압축과 보케 덕분에 조금 더 몽환적으로 느껴지는 것도 라오와 200mm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또한 조리개가 F2이기 때문에 저조도에서도 깔끔한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야외 스냅 촬영의 치트키, 라오와 200mm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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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바이블FilmB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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