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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카메라
PRODUCT카메라
나의 작은 DITTO 카메라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카메라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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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고화소, 고화질 사진만이 정석처럼 여겨지곤 했었는데요. 레트로의 등장은 우리의 사고를 단숨에 뒤집었습니다. 노이즈가 자글자글하고 픽셀이 일부 깨져도 특유의 희뿌연 화면과 필름 색감이 사람들의 마음을 관통한 거죠.

 

이런 분위기는 필름 카메라나 오래된 디지털카메라, 캠코더로 재현할 수 있지만 옛 물건을 찾아 사용하는 것이 수월한 일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레트로 감성이 욕심난다면 충분한 대안이 있습니다.

 

 

 

필름 아니고, 키링 아니고 '카메라'

"필름 롤이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입니다."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카메라 디자인 리스트

 

필름 아닙니다. 그냥 키링 아닙니다.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 카메라는 스냅롤 디자인의 '디지털카메라'이기 때문이에요. 작고 가벼워 키링처럼 들고 다닐 수 있는 게 특징이에요. 촬영 때 키링 고리에 손가락을 끼워 다녔는데 휴대도, 촬영도 쉽게 할 수 있어서 매력적이었습니다. 어떻게 이 작은 물건이 카메라일 수 있을까 싶었지만 CMOS 200만 화소(1440x1440)에 동영상 촬영(720x720(30fps))도 가능한, 작지만 강한 카메라입니다.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카메라가 재미있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가챠 뽑기처럼 랜덤 박스라는 점이에요. 총 7가지(기본 6종+시크릿 에디 1종) 디자인 중에 어떤 것이 나올지는 개봉해야만 알 수 있어요. 어떤 디자인이 나올지 기대하며 패키지를 열 때 느끼는 두근거림, 떨림. 이게 바로 랜덤 박스의 묘미잖아요. 그 묘미를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카메라에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SX-70e를 뽑았는데, 내심 마음에 두고 있던 디자인이라 반가웠어요.

 

 

 

나의 작은 DITTO 카메라

나의 작은 디토 카메라



바닥에 있는 버튼 중 가운데 버튼이 on/off 겸 촬영 버튼입니다. 오른쪽 버튼을 짧게 누르면 동영상과 필름 스타일 프레임이 나오고, 길게 누르면 갤러리가 나와요. 다시 촬영 모드로 돌아가고 싶을 땐 왼쪽 버튼을 누르면 돼요. 왼쪽 버튼을 짧게 누르면 컬러 필터를 바꿀 수 있고, 컬러 필터는 Normal, Burgundy, Lavender, Verdant, B&W 5가지가 있습니다. 시크릿 디자인에는 시크릿 필터 1종이 따로 추가돼요.

 

에스쿠라 스냅롤 디지털카메라는 찍는 순간 빈티지한 분위기의 결과물이 나오는 카메라예요. 하지만 카메라 화면에선 그 분위기를 오롯이 느낄 수 없어 파일을 컴퓨터로 옮길 때까지도 결과물을 예측할 수 없었습니다. 기대를 안고 파일을 열었을 때, 저는 2026년 서울에서 촬영했건만 사진 속 서울은 1990년대 어딘가로 보였습니다. 저만의 디토가 눈앞에 있었어요.

 

200만 화소이나 피사체나 배경을 잘 담아내며 픽셀이 자연스럽게 뭉개지는 덕에 전반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결과물이 궁금하시죠? 지금 보여드릴게요.

 



Normal 필터

Verdant 필터 / Brugundy 필터

 

Lavender 필터 / B&W 필터

 

 

▶에스쿠라 스냅롤 키링 디지털카메라 언박싱 영상(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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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 글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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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에스쿠라 #ESCURA #에스쿠라스냅롤 #스냅롤키링 #키링카메라 #스냅롤카메라 #레트로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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