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rt of Engineering, Engineering for Art
Made in AIZU, JAPAN
시그마(SIGMA)의 모든 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여느 기업처럼 해외에서 완성될까요?
SIGMA 아이즈 공장 ⓒ SIGMA
아이즈(AIZU).
1973년 아이즈 지역에 설립된 공장은 현재까지도 시그마의 유일한 생산 공장입니다. 초기 콘셉트 구상부터 광학 설계, 제품 조립, 품질 관리, 부품 조달까지 시그마의 모든 광학 장비는 이곳에서 탄생합니다. (필요시 도호쿠 지역에 집중된 현지 기업과 협력)
비용 절감을 위해 공장을 해외로 옮기거나 외주를 주는 현대의 프로세스에서 모든 생산 공정을 자국 내에서 진행한다는 결정에는 분명 어려움이 뒤따를 겁니다. 그럼에도 시그마가 Made in AIZU, JAPAN을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973년 SIGMA 아이즈 공장 ⓒ SIGMA
SIGMA 아이즈 공장 ⓒ SIGMA
옛 SIGMA 공장 내부 ⓒ SIGMA
옛 SIGMA 공장 내부 ⓒ SIGMA
옛 SIGMA 공장 내부 ⓒ SIGMA
시그마의 모든 렌즈와 카메라, 액세서리는 높은 기준에 따라 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전문성과 뚜렷한 목표를 필요로 하고요. 시그마는 전문성을 높이고 고퀄리티 장비를 만든다는 목표를 실현하는 방법으로 Made in AIZU, JAPAN을 떠올렸습니다. 이 방법은 부서 간 혹은 협력사 간의 원활한 협업, 신속한 대응, 모든 생산 단계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를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조 공정 전반에 걸쳐 동일한 인력이 참여하는 것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축적하는 가장 빠른 길이면서 새로운 혁신을 창출하는 길이기도 하고요.
시그마는 지난 60여 년 동안 광학 장비 분야에서 늘 새로움 제시해 왔고, 사진가와 영화 제작자들이 창의적인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잘 만든' 장비를 제공해 왔습니다. 품질과 혁신에 있어 타협을 용납하지 않는 시그마의 오랜 뚝심이 현재의 Made in AIZU, JAPAN이 된 것입니다.
SIGMA 공장에서 가동 중인 자동화 기계 ⓒ SIGMA
손기술이 필요한 작업 ⓒ SIGMA
ⓒ SIGMA
ⓒ SIGMA
하지만 시그마는 단순히 기술력만으로 제품을 만들지 않습니다. 관습을 타파하는 도전 정신과 타협 없는 장인 정신으로 혁신이 동반됨으로써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렌즈와 카메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들은 신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직원들은 오랜 기간 경험을 통해 쌓은 내공으로 제품을 끊임없이 개선하려는 노력을 이어갑니다. 제품 생산에 있어 시그마는 창의성과 소통을 바탕으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기술과 역량을 결합하여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합니다. 만약 그 아이디어에 필요한 기술이 없다면, 직접 기술을 개발하는 집념이 오늘날의 시그마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수십 년 동안 생산, 연구, 개발, 조립이 모두 일본 내에서 진행되며 자동화 기술과 수작업의 상호작용이 더욱 정교해졌으니 "예술이다."라고 말할 수 있는 광학 장비가 탄생하는 것은 당연한 순서일 지도 모릅니다.
시그마 카메라 / 시그마 50-500mm F4.5-6.3 APO HSM ⓒ SIGMA
시그마 EF-500 DG SUPER 플래시 / 시그마 VF-11 외장 파인더 ⓒ SIGMA
이처럼 시그마의 초심과 철학은 시그마가 광학의 예술(The Art of Engineering)을 선보이는 단단한 밑바탕이 되었고,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음으로써 사진가와 영화 제작자들이 그들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고의 광학 장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그마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습니다. 관습을 넘어 마주한 또 다른 기준을 기꺼이 넘고자 준비합니다. 시그마는 이를 도전이라고 말합니다. 이를 혁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혁신의 결과는 지난 3월, 콤팩트의 정점 SIGMA Contemporary 15mm F1.4 DC 렌즈로 한 차례 입증한 바 있죠. 이어 오는 4월 16일(목)에는 시그마가 신규 개발한 AAC(Advanced Amorphous Coating)* 기술이 탑재된 SIGMA Art 35mm F1.4 DG II로 한 번 더 증명할 예정입니다.
*AAC(Advanced Amorphous Coating): 저굴절률의 비정질층을 적용해 고스트와 플레어의 원인이 되는 반사를 억제, 높은 선명도와 콘트라스트 이미지를 제공
ⓒ SIGMA
시그마의 타협 없는 도전에 한계란 없습니다. 이건 시그마 자신의 약속이자 고객에게 전하는 신뢰이기도 합니다. 2025년 리브랜딩 Made in AIZU, JAPAN을 통해 새로운 막을 연 시그마는 작년 SIGMA BF 미러리스 카메라에 이어 2026년 3월에 출시한 15mm, 4월에 출시될 35mm 외에 또 어떤 제품으로 우리를 기대하게 할까요?
이것이 우리가 시그마를 지켜볼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발췌: 시그마 글로벌(https://www.sigma-glob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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