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이름에 답이 있었다. ZHIYUN M60 Ultra
PRODUCT악세서리
이름에 답이 있었다.
ZHIYUN M60 Ultra
2026.06.15
231 0

ZHIYUN이 60W RGB 풀컬러 지속광 조명, FIVERAY M60 Ultra를 선보였다. 60W급 출력을 가진 지속광 조명이 2개나 있음에도 세 번째 60W 조명을 출시했다는 건 아무래도 그만한 자신감과 또 아직 선보이지 않은 무기가 남아있을 터. 제품명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바로 전작인 M40SE의 'SE'가 'Special Edition'이라는 의미를 내포하는 것처럼(물론 강한 추측이다) M60 뒤에 붙은 'Ultra' 역시 괜히 붙은 게 아닐 것이다. M60 Ultra가 실제로 울트라급 성능을 보여주는지 하나하나 파헤쳐 보자.



FIVERAY M60 Ultra

 


| FIVERAY M60 Ultra에 대해

 

가장 먼저 라인업부터 알아보자. 지윤 조명은 MOLUS와 FIVERAY로 나뉜다. MOLUS는 빛을 한 곳에 모아주는 고출력 COB 조명으로, 액세서리와 결합해 인물 또는 배경을 강하게 밝히는 키 라이트로 주로 사용된다. 반면 FIVERAY는 길고 넓은 발광면을 가진 스틱 및 패드 형태로, 빛을 부드럽고 넓게 퍼뜨리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배경을 채우는 앰비언트 조명 또는 얼굴에 그을린 그림자를 지우는 필 라이트로 주로 사용된다.

 

왼쪽부터 MOLUS 라인업의 X60 RGB, FIVERAY 라인업의 M60 Ultra

 

무게는 본체 기준 430g으로, 같은 출력을 가진 MOLUS X60 RGB(배터리 미장착 시 319g)에 비해 확실히 묵직함이 느껴졌다. 크기 역시 같은 라인업의 M40SE에 비해 두꺼워지고 가로 길이 역시 늘어났다. 출력이 높아질수록 크기가 커지고 무거워지는 건 당연하지만 M40SE가 워낙 작고 가벼웠기에 그 차이가 느껴질 수밖에 없었다. 



앞 - X60 RGB / 뒤 - M60 Ultra
M40SE와의 크기 및 두께 비교

 

충전 방식은 PD 및 QC 고속 충전과 내장 배터리를 모두 지원하며, 최소 18W 이상의 PD 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외부 전원으로도 구동할 수 있다. 충전 중 사용이 가능하므로 장시간 촬영에도 작업이 끊기지 않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내장 배터리 사용 시 최대 1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색온도: 4300K, 20% 전력), 최대 전력 사용 시 30분 동안 무선 촬영이 가능하다.

 

또 전작에 없던 컬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충전 시 충전 전력을 확인할 수 있다. 충전 초반에는 전력량이 높았다가 완충에 가까워질수록 전력량이 낮아진다. 0W가 되었다면 충전이 완료되었다는 뜻이니 숫자가 낮아진다고 당황해하지 말자.

 

※ 배터리 용량: 4500mAh

※ 충전 시간: 20W PD 충전 시 2시간 10분 소요 / 12W QC 충전 시 2시간 48분 소요
 

충전 중 디스플레이 화면

 


| FIVERAY M60 Ultra 특징 소개

 

가장 눈에 띄는 건 바로 RGB 풀컬러 지속광 조명으로 출시되었다는 점이다. 15개의 조명 효과와 정밀 조정을 통한 부드러운 색상 전환이 가능하며 2700~8500K이었던 색온도 범위가 2500~10000K로 또 한 번 확장되었다. 한 대의 조명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절과 시간의 스펙트럼이 훨씬 넓어져 표현의 자유도가 높아졌다. 
 


외관을 살펴보면, M40SE와 비슷한 듯하지만 디테일한 차이를 보인다. 앞서 언급한 컬러 디스플레이 그리고 두 개의 다이얼과 전원 노브가 탑재되었다. M40SE의 장점이라 꼽히던 쉬운 조작성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한 더욱 세밀한 조절이 가능해졌다.
 

두 개의 다이얼과 전원 노브

 

구성품은 심플해졌다. M40SE의 경우 볼헤드, 하드쉘·실리콘 디퓨저가 포함되었지만 M60 Ultra는 마그네틱 디퓨저 그리고 허니콤 그리드로 변경되었다. 구성품에 볼헤드가 제외됐다고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세기몰에서 진행되는 런칭 이벤트 기간에 제품 구매 시 사은품으로 볼헤드를 증정하고 있으니까 이때를 노리자.

 

M60 Ultra 구성품
액세서리 종류에 따른 광량 변화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3가지다. 첫 번째는 다이얼을 통한 수동 제어, 두 번째는 'ZY Vega' 어플을 통한 원격 제어 그리고 마지막으로 새롭게 추가된 Master / Slave 모드를 통해 그룹 제어가 가능하다.

 

Master / Slave 모드는 M60 Ultra 여러 대를 한 번에 운용해야 할 때 유용하다. 같은 그룹, 같은 채널로 지정한 여러 대의 조명 중 하나를 마스터 모드로, 나머지는 슬레이브 모드로 설정하면 마스터 조명의 세팅값이 나머지 슬레이브 조명들에 자동으로 연동된다. 즉, 마스터 조명 한 대가 전체를 지휘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셈이다. 하지만 주의할 점이 있다. ZY Vega 어플을 사용하기 위해선 Master / Slave 모드를 해제하고 꼭 'Mesh 모드'로 설정해야 한다. 만약 어플에서 블루투스 연결이 되지 않는다면 Mesh 모드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자.



※ Master / Slave 모드 작동 범위: 약 10m



왼쪽부터 수동 제어 / 'ZY Vega'를 통한 원격 제어 / 'Master - Slave 모드'를 통한 그룹 제어
Master - Slave 모드

 

마지막으로 밝기를 확인해 보자. 왼쪽은 타 브랜드 60W 지속광 조명이고 오른쪽이 M60 Ultra이다. 아래 비교 사진을 보면, 왼쪽 조명은 빛이 비교적 넓게 퍼지는데 반해 오른쪽 조명은 중앙부에 빛이 더 집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60W라는 숫자는 동일하지만, 실제 빛의 전달 방식은 다르게 나타난 것이다. 지윤의 포켓 조명은 LED 칩 각각에 빛을 집중시키는 독립적인 렌즈를 장착해 빛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광하여 액세서리 없이도 6,490 lux(@1m)의 조도를 구현한다. 이는 단순한 출력 경쟁이 아닌 광학 설계의 차이가 만들어낸 결과다.

 

타 브랜드 60W 지속광 조명과의 밝기 차이 비교

 

――――――――――――――――――――

 

 

지윤의 슬로건 'Make It Real'. 해석하면 '상상을 현실로' 정도 될 것이다.

 

지난 몇 주간 M60 Ultra를 사용해 보니 슬로건에 가장 가까운 조명이었다. 다양한 촬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풀컬러 RGB와 60W 고출력 광량 그리고 시간과 계절을 거스르는 광대역 색온도는 우리의 상상을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 그리고 다양한 제어 방식, 디스플레이를 통한 정밀 조작 등 사용자 경험을 근거로 향상된 사용 편의성은 선명해진 상상이 현실이 되기까지 막힘없는 워크플로우를 제공한다. 이 조명 하나면 나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건 어렵지 않았다.

 

[M60 Ultra], 이름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본 콘텐츠는 저작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복제, 배포, 수정 또는 상업적 이용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금지됩니다.

에디터 J 글 · 사진

심심한 삶을 지향하는 막내 에디터

태그 #지윤 #ZHIYUN #M60Ultra #60W #지속광 조명 #포켓라이트 #조명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