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네비게이션바로가기 컨텐츠바로가기

S매거진

PENTAX Papilio III WR
PRODUCT악세서리
숲속 탐험 개시 !
PENTAX Papilio III WR
2026.06.16
296 0

아이들에게 숲은 언제나 신기한 것들로 가득한 공간이죠. 풀숲 사이를 지나가는 작은 곤충 하나에도 발걸음을 멈추고, 이름 모를 생명체를 발견하면 금세 눈빛이 반짝이곤 하는 모습이 참 개구쟁이 같고 귀엽습니다. 엄청난 탐구심과 호기심으로 가득한 아이들의 눈에는, 어른인 우리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것들까지도 새로운 발견의 대상이 되는 것 같아요.

 

특히 우리에게는 그저 작은 곤충 하나일 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직접 만져보고 관찰하며 알아가야 할 흥미로운 세계입니다. 작은 더듬이 하나, 다리의 움직임 하나에도 신기해하며 한참을 들여다보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바라보는 세상은 어른들이 바라보는 세상보다 훨씬 크고 다채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죠.

 

그렇다면 이 작은 생명들을 조금 더 가까이, 조금 더 크게 들여다볼 수 있다면 어떨까요?


🦗 호기심으로 시작된 탐험

자연 생태 크리에이터 다흑의 곤충 교육

PENTAX Papilio III WR

 

스노우피크 에버랜드 캠프필드에 모인 아이들과 함께한 이날의 탐험에는 PENTAX Papilio III WR도 빠질 수 없었습니다. 자연 생태 크리에이터 다흑과 함께 평소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는데요.

 

책에서만 보던 곤충을 눈앞에서 마주하는 것이 처음인 아이들은 조심스럽게 거리를 두다가도, 다흑의 설명에 귀를 기울이며 하나둘 용기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손바닥 위에 곤충을 올려보기도 하고, 직접 만져보며 현장은 금세 웃음소리로 가득 찼죠.

 

PENTAX Papilio III WR 6.5배율로 곤충을 관찰중인 아이들
PENTAX Papilio III를 통한 어포컬 촬영
Papilio III로 본 장수풍뎅이
Papilio III로 본 장수풍뎅이
Papilio III로 본 사마귀

 

그리고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어진 순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파필리오를 사용했습니다. 처음에는 초점을 맞추는 게 조금 낯설기도 했지만, 금세 요령을 익힌 아이들은 곤충 하나하나를 가까이 들여다보며 저마다 새로운 발견에 몰두하기 시작했죠.

 

최단 초점거리 50cm의 Papilio III는 가까운 거리에서도 선명한 관찰이 가능해, 작은 더듬이와 미세한 다리의 움직임, 미처 눈여겨보지 못했던 곤충의 생김새까지 생생하게 보여주었는데요. 여기저기서 감탄이 터져 나올 만큼 아이들은 작은 세계를 발견하는 즐거움에 푹 빠져 있었습니다.

 


🦗 숲속 탐험 코스 01 | 올챙이를 찾아라!

다흑의 시범 교육

 

다흑과 함께 시작한 숲속 탐험의 첫 번째 코스는 캠핑장 곳곳의 개울가에서 올챙이를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뜰채를 이용해 올챙이를 건져 올리는 다흑의 시범이 이어졌고, 아이들도 차례로 뜰채를 들고 체험에 나섰죠. 혹시라도 놓칠세라 물속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모습에서는 작은 탐험가들의 진지함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생각보다 올챙이를 찾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눈앞에 있는 것 같다가도 어느새 사라지고, 겨우 발견했다 싶으면 재빠르게 움직여 버리기 일쑤였는데요. 그래서인지 작은 올챙이 하나를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뜰채를 움직이다 보면 물이 튀는 건 다반사였지만, WR(Water Resistant) 설계가 적용된 Papilio III는 방수, 방진에 특화되어 이런 환경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야외 체험에서도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 자세히 보고 싶어진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파필리오를 사용하며 진지한 탐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가까운 거리에서도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는 덕분에 물속을 유영하는 올챙이의 모습과 꼬리의 움직임까지 한층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었죠. 조금 전까지 올챙이가 어디 있냐고 외치던 아이들은 어느새 부모님을 불러 파필리오로 자신이 발견한 올챙이를 보여주며 자랑하기 바빴습니다.

 


🦗 숲속 탐험 코스 02 | 나무에는 뭐가 있을까?

Papilio III로 본 사슴벌레
Papilio III로 본 사슴벌레

 

파필리오와 함께하는 탐험가들의 두 번째 코스는 울창한 숲속으로 이어졌습니다. 미리 걸어둔 바나나 주변에는 어느새 사슴벌레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었고, 예상치 못한 손님을 발견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나무 위를 올려다보기에 바빴죠.

 

아이들의 손이 닿기에는 조금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사슴벌레는 파필리오로 관찰하기에 제격이었습니다. 신기한 광경에 하나둘 쌍안경으로 관찰을 시작하자, 조금 전까지 시끌벅적하던 숲속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조용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던 웃음소리 대신 "뿔이 신기하다!, "사슴벌레가 이렇게 생겼구나!" 하는 크고 작은 감탄만이 이어지며 모두가 탐험에 푹 빠져드는 모습이었어요.

 

부모님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파필리오를 건네주고 초점을 함께 맞춰주며 관찰을 도왔고, 아이들은 나무 주변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슴벌레를 들여다보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아이들이 신기한 것을 발견할 때마다 함께 웃어주고, 쌍안경을 다시 맞춰주며 곁을 지키는 부모님들의 모습은 마치 작은 탐험가를 든든하게 지원하는 조수처럼 보였죠.


Papilio III로 본 사슴벌레

 

전체 바디에 적용된 고무 코팅 덕분에 Papilio III는 아이들의 작은 손에도 안정감 있게 쥐어졌고, 미끄러질 걱정 없이 관찰에 집중할 수 있었어요. 가까운 거리의 작은 곤충을 살펴보다가도, 고개를 들어 나무 위에 자리한 사슴벌레를 자연스럽게 이어서 관찰하는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쌍안경이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도 이런 경험은 새로운 즐거움으로 다가왔고, 어느새 저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숲속 탐험을 이어가고 있었죠.

 

그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거나, 어포컬 촬영으로 추억을 기록하는 부모님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죠. 주인공은 아이들이었지만, 그 옆에서 묵묵히 함께 탐험을 이어가는 부모님들의 모습 역시 이날의 풍경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주었어요.

 


🦗 숲속 탐험 코스 03 | 풀숲에 숨어 있는 친구들

마지막 탐험 코스를 설명중인 다흑

Papilio III로 본 자연 속 여치

 

우리 숲속 탐험대의 마지막 코스는 평지의 풀숲에서 숨어 있는 곤충 친구들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코스인 만큼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는데요. 다양한 곤충들이 살아가는 공간인 만큼, Papilio III와 함께라면 어떤 친구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가 커지는 순간이었죠.

 

다흑의 안내에 따라 위험할 수 있는 장소와 곤충은 피한 채 조심스럽게 풀숲을 살펴보니, 자연 여치를 비롯해 어린 메뚜기, 나비와 벌 등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곤충들을 찾을 수 있었어요. 이름도 생김새도 낯설었지만, 아이들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로운 발견이었죠.

 

미션이 시작되자 가족들은 저마다의 탐험에 나섰습니다. 조용히 풀숲을 들여다보던 중 누군가 "찾았다!"를 외치면, 어느새 모두가 한곳으로 모여 어떤 곤충을 발견했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이야기를 나눴어요. 처음에는 어색했던 사이였지만, 탐험을 이어가는 동안 서로의 발견을 함께 기뻐해 주는 제법 서로 가까워진 탐험가들이 되어 있었습니다.

 

Papilio III로 본 꽃 위에 앉은 벌 

 

특히 꽃 위에 앉은 벌을 어포컬 촬영으로 담아내기 위해 한참 동안 집중하던 한 가족의 모습이 기억에 남습니다. 멀리서 지켜보던 저도 결과가 궁금해 슬며시 다가갔는데요. 화면 속에 선명하게 담긴 벌의 모습을 확인한 순간, 가족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이 번졌습니다. 작은 벌 한 마리가 만들어낸 그 짧은 순간의 기쁨이 괜스레 보는 사람까지 웃음을 짓게 만들더라고요.

 

돌이켜보면 처음 파필리오를 손에 쥐었을 때만 해도 초점을 맞추는 것조차 낯설어하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스스로 곤충을 찾고, 관찰하고, 촬영으로 기록까지 남기며 자신만의 탐험을 이어가고 있었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호기심을 따라 한 걸음씩 나아가던 아이들은 이제는 제법 든든한 작은 탐험가가 되어 있었습니다.

 


🦗 행복은 멀리 있지 않아요.

 

행사가 모두 끝난 뒤에도 아이들의 탐험은 쉽게 끝나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풀숲 사이의 작은 움직임을 놓치지 않으려 발걸음을 멈추고, 나뭇잎 아래를 살펴보며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곤충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는데요. 다흑이 준비해 온 사마귀와 딱정벌레를 다시 한번 파필리오로 관찰하며, 처음보다 훨씬 익숙하게 어포컬 촬영에 도전하는 모습에서는 제법 여유까지 느껴졌습니다.

 

이번 숲속 탐험을 통해 저희가 전하고 싶었던 것은 단순히 쌍안경 하나의 기능이나 성능이 아니었습니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을 작은 생명들과 눈을 맞추고, 가족이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웃을 수 있는 시간. 그리고 아이들의 호기심이 또 다른 발견으로 이어지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어쩌면 특별한 탐험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집 앞 공원이 나뭇잎 아래, 산책길 옆 작은 풀숲, 이름 모를 꽃 위에 잠시 머물러 있는 곤충 하나에도 새로운 이야기는 숨어 있으니까요.

 

평범한 일상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PENTAX Papilio III와 함께, 다음 탐험은 여러분의 곁에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본 콘텐츠는 저작권에 의해 보호됩니다. 복제, 배포, 수정 또는 상업적 이용은 소유자의 허가 없이 금지됩니다.

에디터 K 글 · 사진

소소하게 살고 싶습니다.

태그 #펜탁스 #파필리오 #PENTAX #Papilio #펜탁스파필리오 #쌍안경 #장비리뷰 #캠핑 #곤충 #관찰 #설봉제
목록
0/200 자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이나 비속어, 비하하는 단어들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등록

프로모션

최근 본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