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행궁동에 있는 성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리코를 구매한지 일주일도 안되었을 때 찍은 사진인데, 왜 사람들이 리코 카메라를 매력적으로 느끼는지 알 수 있는 첫 사진이였습니다. 이 사진의 매력은 바로 초로색 잔디의 색감인데, 참 "리코"스러운 색감이라고 생각하고 이 맛에 리코를 쓰는 것 같습니다.
수원에 거주하고 있기에, 행궁동에 가는 것은 제 일상 중 하나입니다. 맛있는 현대 시대의 퓨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 많은 동시에 과거의 아름다운 유적들을 볼 수 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고, 그 순간 중 하나를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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