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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모전

우리는 어디에 서있나
qkrxotn*** 2025.10.28

10월은 언제나 경계에 서 있습니다. 여름의 뜨거움과 겨울의 차가움 사이 어딘가, 아직 따뜻하지만 이미 서늘한 이 계절. 사진 속 명암의 대비처럼, 지나간 것과 다가올 것 사이를 가르는 시간입니다.
그림자 속을 걷다 문득 고개를 들었을 때, 빛 속에 서 있는 첨탑이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경계는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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