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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믿어도 돼요.
하만 피닉스 200 Ⅱ
누구에게나 '처음'은 오랫동안 기억된다. 대학생이 되고 처음으로 수업을 들으러 갔을 때, 성인이 되고 처음으로 술을 마셨을 때,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등 우린 수없이 많은 처음을 겪게 된다. 첫 번째가 오랫동안 기억되는 이유는 처음일 때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의 특권 같은 게 존재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다음부턴 무뎌질 처음이라 느낄 수 있는 감정은 꽤 오랫동안 내 머릿속에 자리 잡고 있다. 그게 싫었든 좋았든. 2023년 겨울, 처음으로 필름이라는 새로운 세계를 알게 되었다. 필름의 세계를 열어준 나의 첫 번째 필름은 바로 HARMAN의 [PHOENIX 200]이었다. 디지털카메라는 넉넉한 용량의 메모리 카드만 있다면 내가 원하는 대상을 내가 원하는 구도로 몇 백, 몇 천장을 찍을 수 있다. 한마디로 실패 확률이 매우 적다. 디지털에 길들여진 나에게 피닉스 200은 설렘과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한 장 한 장 정성 들여 찍은 결과물을 만나보기까지의 시간이 얼마나
LIFE / Travel & Place
[酒사] 기다림의 미학
: 필름과 막걸리
펜탁스 17 / 코닥 컬러 플러스 200 주사(酒사), 즉 술과 사진. 전혀 다른 영역처럼 보이지만, 문득 이 둘 사이에 어떤 연결점이 있을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에서 시작됐다. 아무래도 두 가지 모두 애정하는 분야였기에 좋아하는 것들을 함께 엮어보면 분명 더 재미있지 않을까 싶었고, 그 작은 생각은 어느새 이렇게 콘텐츠가 되었다. 그 중 ‘필름 카메라’와 ‘막걸리 양조’는 유난히 닮아 있었다. 완성을 향한 기다림과 손끝으로 느껴지는 아날로그의 감각이라는 점에서 선명한 공통점이 느껴졌다. 필름 카메라는 촬영 후 현상과 인화 과정을 거쳐야만 결과물을 만날 수 있고, 막걸리 역시 발효와 숙성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제맛이 난다. 둘 다 '빨리'가 아닌 '천천히'를 견뎌야 비로소 완성되는 작업으로, 손으로 직접 셔터를 감고 누룩 향 가득한 숙성을 지켜보며 우리는 어느새 취향을 남기는 방법을 익혀가고 있다. 느리고 손이 많이 가지만, 그래서 더 애틋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것들. 날이 더 더워지
종류 | 필름 (PHOENIX II 2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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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 | 해당사항 없음 |
소재 | 상세 설명 참조 |
색상 | 상세 설명 참조 |
크기 | 상세 설명 참조 |
제조사/수입사 | HARMAN technology / 세기P&C(주) |
제조국 | 영국 |
취급시 주의사항 | 상세 설명 참조 |
품질보증기준 | 구입일 기준 1년 또는 출고일 기준 1년 (이벤트로 인한 별도 보증연장가능)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소비자분쟁해결기준)규정에 따릅니다.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 세기P&C 고객센터 02-3668-3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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