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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매거진

SIGMA 재단
PRODUCT브랜드이야기
SIGMA 재단: 모든 예술과
예술가를 위해
2026.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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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 of Engineering, Engineering for Art

Made in AIZU, JAPAN

 

 

 

예술을 위한 공학

 

다시 오지 않을 그 순간을 담는 사진은 당연하게도 카메라, 렌즈와 떼려야 뗄 수 없는 필수 불가결인 사이입니다. 좋은 사진이 꼭 좋은 광학 장비에서 나온다는 법은 없지만 사진가들의 영감을 담는 중요한 수단인 건 변치 않아요. 지난 수 세기 동안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렇겠죠.

 

SIGMA(시그마)는 시작부터 지금까지 좋은 광학 장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택하며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했고, 그 시간이 쌓여 오늘의 SIGMA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세상에 나온 플래그십 라인의 SIGMA Art 24-70mm F2.8 DG DN II, 휴대성과 광학 성능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잡은 SIGMA Contemporary 28-70mm F2.8 DG DN은 사진작가에게 주목받은 SIGMA의 대표 렌즈이기도 해요.

 

SIGMA 시그마 렌즈 제작에 필요한 기계
SIGMA 시그마

출처: SIGMA

SIGMA 시그마 조리개를 깎고 남은 날개(시보리 하네)
시보리 하네 (출처: SIGMA)

 

SIGMA의 노력은 당연하게도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또 한 번 새로운 시도에 뛰어든 SIGMA는 BF 미러리스 카메라를 선보여 업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새 기술을 개발하고 발전시킨 끝에 AAC(Advanced Amorphous Coating)* 기술이 탑재된 SIGMA Art 35mm F1.4 DG II를 공개했습니다.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기술이 없다면 직접 개발하면 된다는 그 신조가 고스란히 녹아든 제품이라고 할 수 있어요.

 

*AAC(Advanced Amorphous Coating): 저굴절률의 비정질층을 적용해 고스트와 플레어의 원인이 되는 반사를 억제, 높은 선명도와 콘트라스트 이미지 제공

 

시그마 SIGMA Art 35mm F1.4 DG II 렌즈
SIGMA Art 35mm F1.4 DG II (출처: SIGMA)



SIGMA가 이토록 새 기술까지 개발하며 좋은 카메라, 렌즈 제작·생산에 몰두하는 건 예술의 가치(Engineering for Art)를 아는 기업인 덕입니다. 예술에 대한 깊은 존중은 SIGMA의 기술 개발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그 원동력으로 예술가들의 영감과 열정적인 작업을 뒷받침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SIGMA의 독보적 행보는 사진 예술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SIGMA 재단을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예술에 대한 존중

 

현(現) CEO 카즈토 야마키 대표가 2025년 7월에 설립한 SIGMA 재단은 예술 지원의 하나로써 작가가 SIGMA 제품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이 상관없이 전 세계 예술가들과 협력해 작품을 제작·전시 하고 있습니다. SIGMA는 그동안 영화제 후원, 교육 사업에 참여했는데, 재단 설립은 이러한 노력에 더 집중하겠다는 뜻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이를 두고 SIGMA 재단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비전을 온전히 실현할 수 있도록 사진 예술을 지원하고자 한다. (We want to support photography in a way that allows artists to fully realize their vision)"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포토북 프로젝트는 사진 예술 지원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SIGMA 재단의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노르웨이 패션 작가 솔베 선즈보(Sølve Sundsbø)와 스웨덴 사진작가 줄리아 헤타(Julia Hetta)가 참여, 두 작가는 재단과 협력해 각각 <HANATABA>와 <Songen>을 출간했습니다. 솔베 선즈보의 <HANATABA>는 2025년 T3 포토 아시아 아트페어에서 최초 공개되기도 했었죠. 또 줄리아 헤타는 외국 작가의 시선으로 아이즈(Aizu) 지역을 담아내는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했어요.

 

재미있는 점은 SIGMA는 정밀하고 세심한 광학 엔지니어링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포토북이나 간행물을 보면 디자인과 인쇄, 편집 방식에서도 그 세심함이 또렷하게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이는 사진이 기록물을 넘어 문화 예술적 유산으로 존재한다는 SIGMA의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제작 과정만큼이나 보존 과정에서도 동일하게 세심한 배려를 받아야 한다. (Photography deserves the same care in how it is preserved as in how it is made)"라는 SIGMA 재단 대변인의 말에서도 그 철학을 고스란히 알 수 있어요.*



시그마 재단, SIGMA 재단과 협업한 솔베 순드스뵈(Sølve Sundsbø)의 'POUR NUMERO'와 'HANATABA' 사진집
솔베 선즈보(Sølve Sundsbø)의 'POUR NUMERO'와 'HANATABA' 사진집
시그마 재단, SIGMA 재단과 협업한 솔베 순드스뵈(Sølve Sundsbø)의 'POUR NUMERO' 사진집
솔베 선즈보(Sølve Sundsbø) 'POUR NUMERO'
2025 CP+ 시그마 SIGMA 부스
CP+2025 SIGMA 부스
2026 CP+ 시그마 SIGMA 부스
CP+2026 SIGMA 부스
시그마 SIGMA에서 수집한 포토북들
시그마 SIGMA에서 수집한 포토북들

190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SIGMA가 모은 사진집



이렇듯 SIGMA는 모든 예술과 예술가를 깊이 존중하고 있으며, 사진 예술 자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보존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어요. 기업의 후원과 예술가적 진실성이 상충하지 않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SIGMA는 되레 조화를 이룰 기회라고 말합니다.

 

SIGMA 재단의 방향성은 명확합니다. 규모를 늘리고 빠른 속도로 나아가기보다는 장기적 협력(long-term collaboration), 예술적 자율성(artistic autonomy), 심도 있는 기획(thoughtful presentation)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SIGMA 재단이 가고 있는 길은 기대할 가치가 충분한 행보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PetaPixel 기사 일부를 발췌했습니다.(https://petapixel.com/2026/01/19/these-are-the-sigma-foundations-first-photography-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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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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