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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서 이불을 개고 잠시 앉아 있는데,반려견 럭키가 접어놓은 이불 사이로 들어가 나오지 않고 카메라를 들고 있는 저를 응시해줬고아들은 멋지게 미소를 지어주어 렌즈에 담게 되었습니다..제가 사랑하는 녀석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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