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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 렌즈
소중한 장면 골라담기
ZEISS Batis 1.8/85 그리고 2.8/135
국립중앙박물관의 넓고 탁 트인 마당을 걷다가, 또 성북동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오르내리다가 문득 깨달았다. 늘 들고 다니던 줌 렌즈였다면 그냥 스쳐 지나쳤을 장면들이, 단렌즈를 통해서는 전혀 다른 풍경으로 다가온다는 사실을. ZEISS Batis 1.8/85 (1/6000초, F2.5, ISO 250) 평소 렌즈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막상 촬영을 나가면 늘 줌렌즈를 먼저 꺼내 들곤 했다. 다양한 화각을 상황에 맞춰 손쉽게 조절할 수 있는 편리함은 분명 큰 매력이었고 풍경을 찍을 때도 발걸음만 살짝 옮기면 원하는 구도가 나오니, 굳이 다른 선택을 고민하지 않아도 됐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이 익숙한 편리함이 조금은 단조롭게 느껴졌다. 어떤 장면을 촬영할지 고민하기보다는 습관처럼 줌 링을 돌려 '적당한 거리'를 맞추는 습관이 생겨버린 것이다. 그때 눈에 들어온 것이 단렌즈. 하나의 화각에 묶여 있다는 점은 처음에는 다소 어색하고, 줌렌즈처럼 화각을 조절할 수 없으니 직접 움직이며
PRODUCT / 렌즈
85mm 화각 속 도시와 여름
ZEISS Batis 1.8/85
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어떨 때는 쌀쌀한 바람이 불며 가을을 향해 걸어가는 계절을 느낍니다. 그래서인지 뜨거웠기에 더욱 또렷했고 선명했던 여름날을 반추하게 됩니다. 이번 여름은 ZEISS Batis 1.8/85와 지냈습니다. 예쁜 노을이 지고 있던 한강 공원 풍경을 담다 보니 50mm를 선호하는 저에게도 85mm 화각이 절묘하게 적절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 훌륭한 화질을 보여줬고 준수한 AF 속도, 밸런스가 아주 좋은 렌즈였습니다. 예쁜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475g의 무게로 들고 다니기에 적당합니다. 단렌즈라곤 50mm 화각만 사용해 온 입장에서 사람들이 85mm를 좋아하는 이유를 이번 기회를 통해 배웠고, 밸런스를 중요시하는 저에게 꽤 만족을 준 경험이기도 했습니다. 또 85mm 화각 안에 제 주변을 비추다 보니 아름다운 순간들이 언제나 제 주변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돈되고 차분한 화각으로 제 하루를 기록하니 어쩐지 더 선명해지는 것
| 품명 및 모델명 | Batis 1.8/85 |
|---|---|
| 수상내역 | - |
| KC 인증 필 유무 | 해당없음 |
| 동일모델의 출시년월 | - |
| 제조사/수입사 | ZEISS / 세기P&C |
| 제조국 | Japan |
| 크기, 무게 | 상세 설명 참조 |
| 주요 사양 | 상세 설명 참조 |
| 품질보증기준 | 1년 |
|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 세기P&C 고객지원 02-3668-3114 |
| 주의사항 | 상세 설명 참조 |

| 택배업체 | CJ대한통운, 화물택배(건영택배, 천일택배, 경동택배, 대신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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